석남동 거북시장, 비가오면 생각나는 목로주점!! 보쌈맛집!!

안녕하세요 인천목재상 수컴퍼니 쩡s입니다.

비가오면 보통 어떤음식생각이 많이 나시나요,?

거의 파전에 막걸리가 많이 생각나실것이에요. 저도 마찮가지기도 하구요.

자주가던 주점이지만, 꼭 비오는날에 더욱 생각나는 그 목로주점에 최근 다녀왔습니다.

석남동 거북시장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전과 보쌈, 그리고 감자탕을 파는 곳입니다.

항상 오는곳이지만, 항상 새롭습니다. 정말 사람도 많습니다.. 

정적인 이야기를 하기에는 피해야할 집이기도 합니다.

정말 사람이 많아 대화하기 어려움이 많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보쌈... 량이 항상 다른것 같습니다 

분명히 최소 어느정도 이상은 있는데,

아무래도 사장님 기분이 좋으면 더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정말 가끔 평소보다 량이 많을때가 있거든요!!

(배고파보이면 더 주시는건가..ㄷㄷ)

아무튼 보쌈이 생각나면 오는 곳입니다. 정말 굴채짱아치가 정말 매콤하고 좋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보쌈을 왜 밖에서 사먹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유는 단순합니다.

1. 맛있잖아.

2. 내가 안차리잖아.

3. 여름에 삶기엔 덥잖아!!

다음에,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면, 함께와봐야 할 집인것 같습니다.

와이프랑은 아직 한번도 안와봤네요.. 다음에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

정말 보기보다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인천에서 한잔 하셔야 하는날이면 들러보심도 좋습니다!!

언제나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